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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 일체를 도둑맞다...
    일기 2012. 6. 27. 14:16





    사건의 발단은 25일 밤.


    '어차피 26일 아침에 학교에 와야 되니까 무거운 가방 놓고 가자' 라고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아무도 없는 동아리방에 가방만 덩그러니 놓고 문 잠그고 나왔는데


    26일 아침 네트워크실에 출근 찍고 가방 가지러 가니 아무것도 변한게 없고 거짓말처럼 내 가방만 없더라.


    안에는 노트북 일체, 여러 케이블, 휴대폰 여분 배터리, 산지 얼마 안 된 재밌는 책과 재수강시 써야 할 노트 등이 들어있었는데...


    하아...


    한참을 뒤져도 안 나오더라.


    심지어 다른 곳에 놓고 왔나 해서 같이 있던 친구들에게 연락해보니 '동방에 놓고 온 것이 맞다'라는 결론.


    근데 없는데 뭐.


    돌려달라고 책임 안 묻고 사례한다는 방을 붙여놓긴 했으나 사실 포기하고 있다...


    CCTV는 동아리 방이 있는 지하에는 없고 지하 -> 1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간간히 있는데 이것도 엄청 수가 많고, 12시간동안 보면서 찾아내는게 사실 무리수다.


    일단 가서 봤는데 가방도 특징이 없는 검은색 가방이라 이 가방이 내 가방인지 아닌지 구별도 안 되더라.


    담당자 말로는 만약 찾아도 실제 가져가는 모습이 찍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색하기도 힘들다고.



    중요 데이터들은 서버에 올려놔서 유실의 우려는 없는게 불행 중 다행이랄까...


    요새 이것저것 안좋은 일이 연속으로 겹쳐서 멘탈 붕괴를 넘어서 회복 불능 상태로 가고 있다.


    노트북도 한 두푼 하는게 아니고 SSD다 뭐다 이것저것 투자해서 애정을 쌓고 있었는데... 한숨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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