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틴의 잡학공작소 아리스틴의 잡학공작소

이게 얼마만의 블로깅인지... 게다가 드럼 포스팅이라니.11년에 드럼 잠깐 공부하다 학업 때문에 그만두고, 무려 5년이 지난 지금에야 다시 시작했다.약 5개월간 레슨을 받아오다 일이 바빠지면서 연습시간도 줄어들고, 잊어버리는 것들이 늘어나 레슨 일기를 작성한다. 과거에 드럼 배울 때 대충 배웠더니, 그 때 잘못 든 습관들이 지금 다 날 괴롭힌다.아래는 이에 대해 받은 레슨 방법 및 교정 방법이다. * 싱글 스트로크 연습 - 손목 교정스틱을 칠 때 손을 늘어뜨린 상태로 손목을 들고 이후 손을 올리는 습관이 있다.이 때문에 스피드가 쉽게 올라가지 않고, 리듬을 계속 놓치는 문제가 발생했다. 손목이 아닌 손이 먼저 올라갈 수 있도록 신경써서(교정 연습이다) 아래 연습을 반복한다.각 1과 2는 동시에 수행해져야..

이번에는 루디먼트 기초중 하나인 파라디들이다. 파라디들은 para+diddle의 합성어로 para는 싱글, 즉 RLRL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diddle은 더블로 RRLL을 뜻한다. 이 둘이 합쳐졌으니 PARA+DIDDLE = RLRRLRLL 이 됩니다. 치는 방법은 처음 R에서 악센트를 주고 다음 L을 약하게 친 후 바로 팔을 위로 들어줍니다. 그 왼팔이 위에 있는 동안 약하게 RR을 쳐주고 박자에 맞추어 올린 왼팔을 내리며 L을 쳐 줍니다. 그러면 들었던 팔이 자동으로 내려오면서 악센트 L이 쳐지게 됩니다. 그 후 R을 약하게 치고 전과 같이 오른팔을 위로 들어줍니다. 또 오른팔이 위에 있는 동안 약하게 LL을 쳐줍니다. 이를 반복해서 쳐주면 파라디들 완성. 이 방법은 끊기지 않고 칠 수 있고, 속도..

요새 드럼을 배우고 있는데 그에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이번 글에서는 드럼 베이스이다. 드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쿵쿵 울리는 음색은 베이스를 밟는 발놀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이게 처음엔 쉽지만 리듬아 복잡할수록 까다롭고 힘들다 ㅜ.ㅜ 어려워하고있는데 선생님이 도움을 주셨다. Big 15라고 총 열다섯가지의 패턴이다. 드럼 베이스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온단다. 손으로 적어놓은 악보를 보기 편하게 기타프로5 로 작성해보았다. (pdf도 같이 첨부) 템포는 60에서부터 시작해서 100까지 올리는데 급하게 올릴 필요는 없고 천천히 정확하게가 중요하단다. 하루에 템포 1씩만 올려도 빠른거라고 하시더라. 열심히 연습해서 고수가 되자! p.s 이 글 빌린 아이패드로 치고있는데 사파리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