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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본지는 꽤 됐지만 이제와서 리뷰 작성... ㅠㅠ
이런 류의 만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일상, 간간히 포함된 오타쿠 요소.
전 권들과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예전부터 럭키스타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대학생 에피소드가 연재되고 있다는건 아실겁니다.
한국 정발판에도 이번권부터 간간히 끼어 있습니다만..
구성이 원래 이런건지, 편집을 잘못했는지.
고등학생 -> 대학생 -> 고등학생 이런식으로 정말 중간에 간간히 끼어 있습니다.
읽다보니 헷갈리는게 좀 문제입니다.
다음권은 이런 구성이 아니라면 좋겠는데 말이죠.
책의 맨 마지막에는 4컷이 아닌 단편만화가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순정도 아니고, 개그도 아니고.
그냥 이런 소재를 장단편 만화에 채용했을때의 오글거리는 정도... 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보이는 이상한 의역이 좀 의아하게 만드는것도 문제.
기왕 오타쿠 코드에 맞춰서 번역할거면 제대로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책 상태는 1권에 비하면 상당히 발전된 모습입니다.'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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